당뇨병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당화혈색소를 가지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에 대해서 살펴보고 당화혈색소가 어떻게 당뇨여부를 판단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화혈색소의 개요
당화혈색소는 혈중에 존재하는 헤모글로빈과 당이 결합하여 형성되는 물질을 말하며, 당화혈색소는 보통 HbA1c(헤모글로빈 A1c)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이는 당뇨병의 진단과 치료 효과를 결정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당화혈색소가 의미하는 헤모글로빈은 우리 몸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주요 단백질입니다. 이때 혈액 속에서 당과 결합하면서 당화혈색소가 형성이 됩니다. 따라서 혈액 속의 당화혈색소의 양은 헤모글로빈이 당과 얼마만큼이나 결합하였는가를 알 수 있으며, 과거의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준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당화혈색소는 혈당 관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지침 중에 하나입니다.
당화혈색소의 수치가 높으면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었음을 나타내는 것이며,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단계인 당뇨병 전단계(GD)의 진단 및 혈당 관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는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목표 혈당 수준 설정, 혈당 관리 계획의 수정, 약물 치료의 효과 평가 등에 도움이 되기도합니다.
당화혈색소는 일반적으로 (%)로 수치를 나타내며, 일반인에게는 약 4~5%이며, 당뇨병 환자는 목표치에 따라 다르게 측정될 수도 있습니다.
당화혈색소(HbA1c) 수치
- 정상인 : 4.0% ~ 5.6%
- 당뇨병 전 단계 : 5.7% ~ 6.4%
- 당뇨병 환자 : 7.0% 이하
우리가 보통 가정에서 사용하는 혈당측정기는 단지 관리용으로만 사용할 뿐이지 이것을 가지고 당뇨병이다 아니다 유무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당화혈색소는 혈당 측정기처럼 집에서 측정은 불가하며 병원에서 혈액검사는 건강검진시 혈액 검사를 통해 수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판단 여부는 당화혈색소의 기준치에 따라 판단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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